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겨울을 대비해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충전소 76개소, 충전기 138기)에 대해 충전기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동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동절기 대비 점검은 26일부터 4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급속충전기의 충전 속도 관련 모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접지저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기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전기시설물인 만큼 충전 속도(시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전전류 등 기준치 충족 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충전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또한, 동절기 온도 저하로 주행용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12월 초부터 이동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전기, 충전케이블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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