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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라이텍 무서운 하락…주가 좌우하는 경영진 리스크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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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상장된 DB라이텍이 17일 경영진 사기 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지며 무서운 하향세를 보였다.
코스닥에 상장된 DB라이텍이 17일 경영진 사기 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지며 무서운 하향세를 보였다.

코스닥에 상장된 DB라이텍이 17일 경영진 사기 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지며 무서운 하향세를 보였다.

DB라이텍은 이날 코스닥에서 16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전일 대비 29.82% 하락한 수치다. DB라이텍은 이날 장중 한때 2445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무섭게 추락했다.

주가 하락은 DB라이텍의 경영진이 수십억원 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A씨는 DB라이텍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철현 대표와 사내이사인 이중엽 이사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고소장에서 A씨는 "DB라이텍 경영진이 투자컨설팅 업체인 프룩투스의 실소유주인 김모 씨와 공모해 자신에게 접근,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후 공동경영을 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투자자금으로 75억여원을 편취한 후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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