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형부작용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 15일 별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불법 성형 부작용으로 얼굴이 크게 부풀어
불법 성형 부작용으로 얼굴이 크게 부풀어 '선풍기 아줌마'로 불린 한혜경 씨가 최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7일 병원 측에 따르면 한 씨는 지난 15일 57세를 일기로 사망했으며, 가족들이 도봉구 한일병원에서 조용히 장례를 치른 후 이날 오전 발인을 마쳤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불법 성형 부작용으로 얼굴이 크게 부풀어 '선풍기 아줌마'로 불린 한혜경 씨가 최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7일 병원 측에 따르면 한 씨는 지난 15일 57세를 일기로 사망했으며, 가족들이 도봉구 한일병원에서 조용히 장례를 치른 후 이날 오전 발인을 마쳤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 씨의 사연은 2004년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잃어버린 얼굴' 편에서 처음 알려졌다. 당시 그는 스스로 얼굴에 콩기름, 파라핀 등을 주입하는 조현병까지 얻었을 정도로 성형 중독의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었다.

충격적인 그의 모습에 당시 순간 최고 시청률이 31%(닐슨코리아)를 기록했으며, 휴스턴 국제필름 페스티벌에서 '실환에 관한 프로그램 은상'을 받기도 했다.

도저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는 한 씨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많은 성원을 보냈고, 한 씨는 얼굴 속 이물질을 빼내는 수술을 수차례 거쳐 상태가 조금씩 호전 중이었다.

그는 2008년 '세상에 이런 일이' 500회 특집에도 출연해 "아직도 얼굴을 보면 성형하고 싶지만 마음을 다잡고 있다"며 고백하며 직장까지 얻었을 정도로 재활에 힘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지지자로부터 동봉된 5만원을 국고에 귀속시키며 정치적 청렴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남북 간...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을 포함한 국내 주요 은행들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및 직원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KB국민은행...
영화 '암살자(들)'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루며 역사왜곡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메가박스가 증정하는 오리지널 티켓의 디자인이 또 다른...
프랑스 고등학생들이 과밀 학급과 교사 부족, 긴 수업시간, 낡은 학교 시설에 항의하며 전국적으로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폭력 사태가 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