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들어 '눈'이 네이버 실검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일부 지역의 경우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채팅창 배경화면에 눈이 내리고 있고, 이게 실제 날씨를 반영한 것 아니냐는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카카오톡 채팅창은 거듭 배경화면을 통해 지역별 실제 날씨를 표현한 바 있어서다.
그러나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서울은 눈 또는 비 없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0도를 가리키고 있다. 체감온도는 영하 2.1도.
아울러 전국 날씨를 봐도 건조 경보 및 주의보는 내려져 있지만 눈 소식이나 눈 관련(폭설 등) 경보는 발령돼 있지 않다. 즉, 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은 거의 없다.
반면 성탄절 당일인 25일 오후 늦게부터 중부 일부 지역은 밤까지 눈이나 비가 예상된다. 즉, 성탄절이 다 끝나가는 마당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두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하기는 힘들다는 의견이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