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경북 구미 모텔에서 발생한 불은 2층 객실 전기장판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구미경찰서와 소방당국은 3일 오전 10시 합동 감식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이 모텔 207호실 투숙객은 경찰 조사에서 "침대 전기장판을 켜 두고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불이 나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기장판 합선 등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 39분께 구미시 옥계동 4층 건물인 마르코모텔 2층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진화됐다. 투숙객 32명 중 13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찰과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