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1일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서구 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업소를 지원해 이미지 제고와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서구청이 지난해 일반음식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시범사업 검토 결과, 영업주의 만족도가 높아 사업을 확대키로 한 것.
서구청은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를 진행한 뒤 객석, 주방, 화장실 등 시설개선의 시급성과 가시성을 고려해 2월 중 사업대상 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본인 부담으로 시설개선비를 충당한 뒤 총 개선비용의 50%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053)663-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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