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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유·초·중 학생 1448명 감소…23곳 신입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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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생 수가 작년보다 1천448명이 줄었고 신입생이 없는 학교도 2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급 예비편성 결과 학급 수는 모두 1만1천348학급, 학생 수는 23만2천155명이다.

작년과 비교해 전체 학급수는 167학급이 늘었으나 학생 수는 1천448명이 줄었다.

특히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2곳은 올해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유치원생은 작년보다 769명이 감소한 3만8천804명, 유치원 학급수는 4학급이 줄어든 2천66학급이다. 반면 공립유치원은 취원율 확대 계획에 따라 작년보다 36학급, 139명이 늘었다.

초등학교 학생 수는 작년보다 1천392명이 늘어난 13만1천750명이며, 학급수는 124학급이 늘어난 6천415학급이다.

중학교 학생 수는 2천71명이 감소한 6만1천601명, 학급 수는 47학급이 증가한 2천867학급이다.

초등학생 수 증가는 다른 해와 비교해 출생률이 높은 2007년(황금돼지띠), 2010년(백호띠), 2012년(흑룡띠)생 학생이 동시에 초등학교에 다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고등학교는 입학전형이 다음 달 말에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월 이후 학급편성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수는 줄었는데 학급수가 늘어난 것은 초등학교 복식학급이 단식학급으로 전환되거나 중학교 학급편성 기준 인원이 하향조정됐기 때문"이라며 "학교별로 학급수와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하게 운용해 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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