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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북부새마을금고 이사장에 허명 전 전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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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의 북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허명(58) 전 전무가 당선됐다.

23일 오전 경산 압량면 소재 북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허명 후보는 총 투표수 114표 가운데 70표를 얻어 42표를 얻은 배영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허명 당선인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한 경영,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회원들의 복지를 확충하는 새로운 북부새마을금고를 만들기 위해 권위를 과감히 버리고 발로 뛰는 이사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사장 선거만큼 관심을 모았던 김종태(70) 현 이사장의 상근이사 선출 찬반투표에서는 찬성 61표, 반대 51표를 기록해 선출이 확정됐다. 또, 부이사장 선거에는 김상용(67) 현 부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비상근이사 선거(총 6명 선출)에서는 이종호(60) 현 이사, 백잠덕(67) 전 부녀회장, 장도환(59)·이수국(63)·한희광(76)·김영백(71) 현 이사가 당선됐다.

한편, 이번 선거는 북부새마을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대의원 직접투표로 진행됐고, 경산시선관위가 위탁관리했다.

북부새마을금고 임원 선거에서 당선인들이 23일 당선증 교부식에 참가했다.
북부새마을금고 임원 선거에서 당선인들이 23일 당선증 교부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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