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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발라더 가수 정재욱, 30일 출연…새해 감성 충전 예고, 가수→CEO로 변신한 최근 근황부터 이별 카운셀러 맹활약까지 반전매력 뿜뿜

사진제공=UMAX
사진제공=UMAX

헤어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가수 정재욱이 '청춘식당'을 찾아온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UHD전용채널 UMAX(유맥스) 신개념 토크 뮤직 콘서트 '청춘식당: 그때 그 메뉴'에 가만히 눈을 감고 듣게 만드는 힐링보이스의 소유자 가수 정재욱이 출연한다.

정재욱은 1집 '어리석은 이별'로 데뷔한 뒤 '잘가요', '다음 사람에게는', '가만히 눈을 감고' 등 이별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의 발라드 전성시대를 이끈 대표적인 감성 발라더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욱은 발라드 가수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숨겨둔 반전매력과 폭풍 입담으로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로 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정재욱은 의외로 외롭고 궁상(?)맞은 반전의 솔로 라이프를 가감없이 공개해 웃음을 부르기도 했다.

특히 라디오와 팟캐스트의 진행을 맡고 있는 정재욱은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자신만의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꿀팁을 전수해 지상렬과 차오루가 귀를 쫑긋 세우는 등 이별 카운셀러로도 맹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일본을 강타한 밀리언셀러 한류드라마의 OST를 안타깝게 놓친 사연부터 후배가수들과 걸그룹을 육성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CEO가 된 최근 근황까지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궁금증을 모두 풀어줄 '청춘식당' 본 방송에 팬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무엇보다 명곡 '잘가요', '다음 사람에게는'을 정재욱의 목소리로 다시 들어보는 미니콘서트 코너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고막힐링을 예고한 가운데, 데뷔 20주년을 맞은 정재욱의 따끈따끈한 신곡도 감상해볼 수 있어 새해를 맞아 그리운 추억과 감성을 충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가만히 눈을 감게 되는 힐링보이스 정재욱의 숨겨진 반전매력이 폭발할 20세기 레트로 뮤직&푸드 토크쇼 '청춘식당: 그때 그 메뉴' 9회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8시 리얼 4K UHD 초고화질 채널 UMAX(유맥스)를 통해 방송되며 디지털케이블 VOD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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