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29일 제25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시 유치' 지지 성명서를 채택했다.
군의회는 성명에서 "현재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오랜 제조업 불황으로 구미시와 인접하고 있는 칠곡군마저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구미시가 SK하이닉스 공장 부지로 최종 선정된다면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칠곡 및 인근 중소도시에 당장 1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수십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는 대구경북의 염원"이라며 "칠곡군의회는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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