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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동산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한 편의시설, 휴게공간도 다양

동산병원과 지하철 2호선 강창역으로 연결되는 쉼터 공간인 선큰플라자. 오고가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동산병원 제공
동산병원과 지하철 2호선 강창역으로 연결되는 쉼터 공간인 선큰플라자. 오고가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동산병원 제공

지하1층과 지상1층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지하1층에는 푸드코트, 한식당, 베이커리, 음료, 디저트, 의료기기, 안경, 잡화, 은행, 이미용실 등이 자리잡고, 지상 1층에는 카페 및 편의점이 들어선다.

새 병원 곳곳에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병원 외부는 물론 실내에도 정원이 조성되어 진료 대기시간에도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지하 1층 지하철 강창역과 연결된 선큰플라자, 각 층과 연결된 소나무마당(2층)·목련마당(2층)·바람·소리마당(5층)·옥상정원(7층, 20층) 등에서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0층 조망쉼터에 위치한 동산문고에서는 책을 빌리거나 독서를 할 수도 있다.

또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성서)과 대구동산병원(동산동) 간 진료 연속성 및 고객 편의를 위해 환자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지하철(2호선 강창역)에서 새 병원 지하로 바로 연결이 되어 환자들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병원 내부에는 모두 33대의 엘리베이터와 20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운행하는데, 환자 및 고객전용 운영을 통해 수송업무와 분리함으로써 효율적인 환자 이동에 중심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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