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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열린 대구경북 단체장 연석회의는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의 확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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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북 울릉군 와달리 휴게소에서 열린
29일 경북 울릉군 와달리 휴게소에서 열린 '울릉도 일주도로 준공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경북 단체장 33명의 울릉도 연석회의는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의 확장판이다. 평소 대구경북이 힘을 합치고 하나가 돼야 미래가 있다고 강조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중심이 돼 연석회의를 구상했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대구경북 관광 활성화란 상징적 의미가 울릉도에 투영됐고 연석회의 장소로 울릉도가 낙점됐다. 특히 울릉 일주도로 개통이 기폭제가 됐다.

실제 대구경북 단체장들은 29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대구경북 화합과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최대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 관광활성화 방안과 2019년 대구시와 경북도의 주요 관광정책에 대해 대구와 경북 문화체육관광국장의 발표가 있은 후, 단체장들의 토의도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한 뿌리다. 포항지진을 포함해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이 함께 한다면 어떠한 어려운 상황도 극복할 수 있으며, 울릉도에서 개최된 연석회의가 그 시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단체장이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함께 대구·경북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바탕 위에 경제·문화·생활 공동체인 대구·경북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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