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0시 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목뼈(경추)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고된 노동과 지속적인 나쁜 자세는 목뼈에 무리를 준다. 처음에는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증상에서 시작되며 통증과 힘이 빠지고 사지 마비까지 오게 된다.
복숭아 농장에서 겨우내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손호승 씨는 팔의 통증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많다. 자신도 모르게 목에 부담이 가고 있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보는 자세는 거북목 증후군을 비롯해 목뼈 질환을 더욱 악화시킨다. 스마트폰 보급률과 함께 비례하여 목뼈 질환 발병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작진은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목의 긴장도와 스트레칭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목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매우 쉽고 간단한 스트레칭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이성순 씨는 수술 후 일상을 되찾은 평범한 삶이 감사하다. 수술 전에는 손의 감각이 무뎌지고, 통증으로 눕지도 서지도 못할 정도로 끔찍한 고통의 시간이었다. 목뼈 질환은 적극적인 치료로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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