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어부산 5월부터 대구∼코타키나발루 취항

18일 오후 대구국제공항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대구국제공항은 여객터미널이 포화상태로 현실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대구국제공항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대구국제공항은 여객터미널이 포화상태로 현실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에어부산이 다음 달부터 부산과 대구에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5월 22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하고,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5월 15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운항 항공기는 에어버스 321-200 기종으로 모두 195석 규모다.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처음 개설하는 신규 노선으로 대구·경북권 주민들의 교통 편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부산은 또 이달 7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3회(화·금·일)로 증편 운항한다.

이 밖에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5월 13일부터 기존 매일 1회 운항에서 매일 2회 운항으로, 대구∼다낭 노선도 주 2회에서 주 5회로 운항편 수를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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