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2' 5번째 게스트로 '리아킴'이 알려지면서 그녀가 즐겨입는 바이커 쇼츠가 셀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패셔니스타 리아킴 뿐만 아니라 현아, 엠버등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셀럽들이 패션 아이템 '바이커 쇼츠'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모은다.
리아킴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진행된 펜디 '바게트 백 2019 봄 여름 컬렉션 런칭 기념 포토콜' 행사에서 크롭트 톱에 바이커 쇼츠가 세트로 구성된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패턴감이 살아있는 재킷을 더해 활동성을 강조한 공식석상 패션을 완성했다.
엠버는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카이(KYE) 컬렉션 당시 파격적인 바이커 쇼츠 룩을 선보였다. 패셔니스타 현아도 지난해 12월 화보 촬영 차 출국하던 중 과감한 레드 컬러의 바이커 팬츠에 판초 스타일의 아우터를 매치해 다운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애슬레저 룩의 영향으로 운동복 또는 스커트 속에 속바지로나 입었음직한 바이커 쇼츠가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9 봄/여름 패션위크 런웨이에는 하이-엔드 감성의 바이커 쇼츠가 대거 등장했다. 뉴욕에서 런던, 밀라노, 파리로 이어지는 2019 봄/여름 패션위크 런웨이 무대에는 스포티즘의 영향을 받은 애슬레저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특히 캐주얼한 바이커 쇼츠가 물결을 이루었다.
사이클링 쇼츠라고도 불리는 바이커 쇼츠는 스판덱스 소재로 엉덩이와 허벅지 등 보디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일상복으로 기피하는 경향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섹시하지만 실용적인 스트리트 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