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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카나겔'에 네티즌 관심 폭발…여드름·색소침착에 좋다고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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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제공.
약학정보원 제공.

'노스카나겔'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드름 색소침착'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노스카나겔은 동아제약의 흉터치료제로 상처 입은 피부 조직을 치료하고 흉터를 아물게 하는 연고다. 여드름 흉터에도 널리 쓰이고 있다. 주요 성분은 덱스판테놀,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등이다.

이 연고가 갑자기 유명해진 데에는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드름 색소침착 흉터에 유일하게 효과 본 연고'라는 글의 영향이 크다. 해당 네티즌이 사용한 연고가 바로 '노스카나겔'이었던 것. 글쓴이는 "여기서 내가 말하는 여드름 색소침착 흉터는 여드름이 가라앉는 과정에서 생긴 갈색이나 회갈색 색소침착"이라며 "보통 완전히 사라지는데 6개월 이상이 걸리는 진짜 안 없어지는 그 흉터를 말한다"고 밝혔다.

노스카나겔은 2013년 식약처로부터 스위스 의약품집에 등재된 고르고니움 연고를 근거로 허가를 받았지만 연고제와 겔제의 제형간 동등성을 확인하지 않아 이를 확인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바 있다. 이에 최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노스카나겔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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