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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남편 조수용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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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윤과 결혼한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사진 오른쪽). 조수용 SNS 캡쳐
가수 박지윤과 결혼한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사진 오른쪽). 조수용 SNS 캡쳐

가수 박지윤과 결혼한 카카오 공동 대표 조수용 씨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74년생으로 올해 45세인 조수용 대표는 아내인 박지윤과는 8살 차이다. 조수용 대표는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출신으로 NHN(현 네이버)에서 마케팅, 디자인 총괄을 맡았고 제이오에이치 대표를 맡다 지난 2016년 12월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카카오에 합류했다. 조수용 대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디자인, 광고 등을 맡으며 성과를 냈다. 2016년 카카오에 합류한 후 카카오뱅크·카카오T 등 브랜딩·디자인을 맡았다. 지난해 3월 카카오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22일 "조수용 대표가 박지윤과 지난달 가족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5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한 차례 부인했다. 당시 박지윤은 조수용 대표가 설립한 주식회사 제이오에이치(JOH)의 팟캐스트 'B 캐스트' MC를 맡아 조수용 대표와 호흡을 맞췄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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