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빅아이디어연구소 대표가 29일 오후 3시 매일신문 디지털국 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18년도 사별연수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이뤄졌다.
김 대표가 강연한 주제는 '인터렉티브 광고 캠페인'으로 각종 인터렉티브 광고 사례를 통해 매일신문이 독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캠페인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인터렉티브 광고의 조건으로 ▲경험하게 하라 ▲수사법을 잘 활용하라 ▲이미지로 보여줘라 ▲사람의 행동과 감정을 건드려라 ▲불편한 부분을 찾고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연출하라 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인터렉티브 광고란 광고를 통해 사람의 행동과 사회를 작동시키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인터렉티브한 매일신문, 인터렉티브한 지면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