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4일 동해상에서 화력 타격훈련을 한 데 대해, 중국 학자들은 북한이 북미협상 교착 상황에 점점 더 초조해(impatient)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라고 평가했다.
6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왕성(王生) 지린대 행정학원 교수는 "북한이 불안해하고 있다. 시급히 경제를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국제적인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 하지만 미국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샤오허(成曉河) 중국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부교수는 "북한은 특히 미국에 대해 불만스러워 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은 발사하지 않음으로써 여전히 미국과 대화를 원한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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