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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용 노후경유차 조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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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이상된 노후경유차 127대 사용 연한보다 2년 앞당겨 새것으로

경상북도가 미세먼지를 많이 발생시키는 관용 노후 경유 차량을 조기에 교체한다. 노후 경유 차량을 친환경 기종으로 바꿔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소방서 특수용 차량 699대를 포함해 업무·사업용 차량 총 1천121대를 운행하고 있다. 경유차는 883대로 전체 공용차량의 78.8%를 차지한다.

도는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노후 경유 차량 127대를 사용 연한보다 2년 앞당겨 연차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소형화물차 등 8대를 교체하고 올해 내로 10년 이상된 사업용 화물차량 등 40대를 교체한다.

내년에는 8년 이상된 차량 79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도는 임차해 사용하는 승용 차량 46대도 임차 기간이 만료되면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도는 노후 경유 차량 조기 교체에 총예산 48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향후 도입되는 공용 승용차를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단거리 출장용 전기차 4대와 하이브리드 차량 18대 등 총 22대의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데 더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도는 현재 청사 내에 급속 3, 완속 6기 등 총 9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해 민원인 등 이용자 편의를 돕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초미세먼지 발생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친환경 공용차량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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