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임원희와 이상민이 영화 '재혼의 기술'에 출연한다.
영화 '재혼의 기술'에서 주연을 맡은 임원희와 카메오로 함께 이상민이 출연한다. 이혼남과 이혼녀의 이야기를 그린 해당 영화는 저예산영화로 제작된다. 이상민은 본인의 역할에 대해 "재혼하는 주인공에게 양복을 빌려주는 양복점 사장 역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임원희는 "처음에 이 작품을 제안 받고 정말 싫었다. 제목 때문에"라며 "그런데 대본을 보니 한 번에 쑥 읽히더라. 재밌었다. 단번에 출연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님도 사실 이혼하셨다. 이혼한지 20년 됐다. 자기 이야기가 녹아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주연으로 나서는 영화 '재혼의 기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번 영화에는 이상민이 깜짝 카메오로 출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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