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관순 열사 이화학당 시절 사진 100년만에 공개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33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1902~1920)의 이화학당 시절 미공개 사진을 21일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은 이화학당 고등과 재학시절(1918년)로 추정되는 유 열사 모습. 연합뉴스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33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1902~1920)의 이화학당 시절 미공개 사진을 21일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은 이화학당 고등과 재학시절(1918년)로 추정되는 유 열사 모습. 연합뉴스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33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1902~1920)의 이화학당 시절 미공개 사진을 21일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은 이화학당 보통과 입학 직후(1915~1916년)로 추정되는 유 열사 모습. 연합뉴스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33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1902~1920)의 이화학당 시절 미공개 사진을 21일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은 이화학당 보통과 입학 직후(1915~1916년)로 추정되는 유 열사 모습. 연합뉴스

유관순 열사의 미공개사진이 공개되며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화여대는 창립 133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 시절 사진 2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유 열사 사진의 원본은 3·1운동 100주년과 창립 133주년을 맞이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이화역사관에서 열리는 '이화의 독립운동가들' 전시회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이화역사관은 소장 중인 사진첩에서 유 열사의 사진을 발견했다. 총 89권의 사진첩에는 1886년 이화학당 창설 시기부터 1960년대까지 학교 관련 사진들이 담겨있다. 이화역사관장 정혜중 이화여대 사학과 교수는 "현재까지 알려진 유 열사 사진 중 가장 앳된 모습의 사진인 것으로 보인다"며 "유 열사의 보통과 입학 직후(1915~1916년)와 고등과 재학시절(1917~1918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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