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기업 다스(DAS)가 현대·기아차와 1조2천억원 규모의 카시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스는 2021년부터 생산 예정인 스타렉스 후속 차종에 들어갈 카시트를 납품할 예정이다. 납품 기간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이다. 연간 10만2천대씩 총 102만대 분량이다.
다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다스의 단일 차종 공급계약 중 기간·물량·금액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다스는 국내 사업장에서 현대차 18개 차종, 기아차 8개 차종, 쌍용차 2개 차종의 카시트 트랙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