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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상임위 전면 복귀…사실상 '정상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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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6월 임시국회 개최 관련 여야3당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연합뉴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6월 임시국회 개최 관련 여야3당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28일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국당은 '국회 정상화'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정상화 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제출한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각종 민생·개혁 법안에 대한 심의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정국을 거치며 사실상 국회를 보이콧해 왔으며, 지난 24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국회 정상화 합의 이후에는 '선별적 상임위 활동'을 해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 3당 원내대표 간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 합의 추인을 위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오늘부로 상임위에 전격적으로 조건 없이 등원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상임위에 복귀해 민생과 안보를 위한 입법 투쟁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나 원내대표는 "나머지 국회 의사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원내대표가 전권을 갖고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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