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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효과가 더 크다?…모터쇼 등 전시회 관심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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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일 기업들이 신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전시회에서 잇따라 철수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전시회가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올 가을 열릴 세계 최대급 자동차전시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불참키로 했다. SNS 보급으로 정보수집 방법이 다양해져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효과가 비용에 비해 미미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시회 철수'는 다른 산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스위스에서 3월에 열린 세계 최대급 시계·보석전시회인 '바젤 월드'에는 세계 최대 손목시계 메이커인 스워치그룹이 참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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