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심영순이 1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화제다.
심영순은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1940년 6월 21일생이다. 올해 만 79세. 남편 장영순 씨와 결혼해 슬하에 4녀를 두었다.
1980년대부터 옥수동에서 요리강습을 시작하여 '향신즙 선생' '옥수동 선생'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심영순의 요리비법을 응용한 향신장, 향신즙은 상품화되기도 했다. 현재는 심영순요리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의 며느리와 손녀를 비롯한 재벌가 여성들은 물론 전직 대통령가 며느리들이 그에게 요리 교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배우 고현정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제자인 것도 유명하다.
아래는 방송 출연작.
2001년 EBS1 《최고의 요리 비결》
2012년 O'live 《고두심의 요리의 정석》
2013년 ~ 2016년 올'리브 《한식대첩》 (심사위원)
2014년 SBS 《런닝맨》
2015년 올'리브 《아바타셰프》
2015년 KBS2 《해피투게더》
2016년 MBC 《진짜 사나이》 (특별출연)
2016년 CTS기독교방송 《내가 매일 기쁘게》
2016년 올'리브 《옥수동 수제자》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017년 tvN 《수요미식회》
2019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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