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18일 사내 전자기부함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1천100여만원을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박세정)에 지역의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이 성금은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갑작스러운 가정 해체로 심리·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지역의 위기가정 어린이 85명에게 4억6천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고성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대표는 "임직원들의 소중한 모금액이 위기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돼 극복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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