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전투기 소음 이유는? "굉음 피하려면, 8월 일정 참고하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소재 공군 제11전투비행단 F-15K 전투기. 공군
대구 소재 공군 제11전투비행단 F-15K 전투기. 공군

8월 대구 시민들은 잠 못 이루는 폭염에 전투기 소음을 6일 정도는 겪어야 한다.

대구 소재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8월 야간비행훈련 일정을 7월 31일 미리 밝혔다.

따라서 이를 참고, 야간비행을 하는 날은 집 안으로 파고드는 전투기 소리를 줄이고자 방음을 좀 더 강화하고, 저녁 일찍 '미리' 깊은 잠에 빠지는 등 '생활의 기술'을 가미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그런데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야간비행 날짜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주 단위로 나눠 주 중 비행 일수를 언급했다.

8월 1주(8/5~9) 0일
8월 2주(8/12~16) 2일
8월 3주(8/19~23) 4일
8월 4주(8/26~30) 0일

야간비행훈련은 평일에만 진행된다. 즉,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평일 10일 중 6일 야간비행훈련을 한다는 얘기다.

따라서 이왕 갈 여름휴가를 이 기간 중 선택, 공군 비행단이 없는 지역으로 떠나는 것도 야간비행훈련 소음을 피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단, 해당 일정은 긴급출동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