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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방이1동 주민들, 자매결연 영덕 지품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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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따기 체험에 은어축제장 지역명소 등 둘러 봐

경북 영덕군 지품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지품면을 방문했다.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 지품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지품면을 방문했다.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 지품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송파구 방이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달 2일 지품면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8월 송파구 방이1동에 열린 농산물 직판행사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이날 방문한 방이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복숭아 따기 체험과 함께 영덕황금은어축제장·지역명소 등을 둘러봤다.

이경애 방이1동 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인 지품면과 상호 방문을 지속적으로 유지해가며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한 교류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지품면과 방이1동은 2006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산물 직판행사 및 지역 각종 행사에 방문하는 등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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