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엑스코 사장 새로 뽑는다, 6일 주주총회서 결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달 중 공고내고 내달말까지 선임 예정, 노조 “새로운 리더십 기대”

엑스코 제2전시장 조감도. 대구시 제공
엑스코 제2전시장 조감도. 대구시 제공

엑스코가 오는 10월부터 회사를 이끌어갈 신임 사장을 뽑기로 했다. 오는 9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김상욱 현 사장이 노조와 장기간 갈등을 빚어온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엑스코는 6일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장을 뽑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엑스코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 사장 공모에 들어가 9월 말까지 내정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김 사장의 잘잘못을 평가했다기보다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과 2021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앞두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코는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으로 대구시가 엑스코 지분 8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인사권을 가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 사장이 엑스코 노조와 갈등을 빚어온 게 연임 실패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 사장은 2017년 1월 취업규칙 변경을 반대하던 직원들의 연차 미사용 수당을 3주간 체불한 혐의 등으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으나 지난 7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2017년 4월 자문역 위촉 과정에선 고액 자산가인 자문역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되도록 도왔다는 배임 의혹이 일기도 했다.

엑스코 노조 관계자는 "새로운 엑스코 사장은 조직의 신임을 얻고 원만한 소통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