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괴산군 자연 드림 파크 ▷중원대학교 박물관 ▷양양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목재문화체험 등 선진지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의원들은 충북 괴산군 일원에 조성된 100만 ㎡ 규모의 '자연 드림 파크'를 방문해 친환경 유기농산업을 6차 산업으로 만들어내고 성공적으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낼 수 있었던 사례를 들었다.
특히 우리 농업은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을 때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또, 양양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 거창군이 운영하는 시설과의 비교,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와 방문객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년이 현안 해결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한 해였다면 이제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력을 얻어야 한다. 이번 방문은 유사 지자체의 사례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산업, 가조 항노화힐링랜드,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등 접목할 부분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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