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 56주년을 맞이한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선도적 산학협력으로 높은 취·창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업체가 선호하는 대학으로도 명성을 높이고 있다.
경일대는 전체 모집 정원(정원 내 1천419명·정원 외 256명) 중 수시모집에서 1천675명(90.5%)을 선발하며, 정시모집에서 175명(9.5%)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경우 전체 전형 간 복수 지원(최대 6회)이 가능하다. 출신 고등학교의 계열(인문계·자연계)과 관계 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교차 지원이 허용되며, 교차 지원에 따른 감점도 없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일반전형·면접전형·지역인재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위주전형(실기전형·지역인재실기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일반전형(491명)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되 교과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각 학년별 상위 3개 교과(교과별 1과목)에서 3과목씩 총 9과목을 반영한다.
또한 면접전형(506명)은 학생부 70%+면접 30%, 지역인재면접전형(105명)은 학생부 60%+면접 40%로 선발한다. 면접고사 부담을 줄여주려고 모집단위별 면접고사 예시문항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133명)은 학생부종합평가 70%+면접 3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평가는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영역을 활용해 종합평가하되, 자기소개서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이외에 실기전형(129명)과 지역인재실기전형(10명)은 학생부 30%+실기 70%로 선발한다. 이외에도 성인학습자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으로도 다양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일대는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촉진하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에서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5년간 200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게 됐다.
경일대는 또 교육부가 경제 5단체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2016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도 대구·경북·강원권에서 유일하게 3개 분야(기계·자동차·건축(시공))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도 경일대 컴퓨터공학과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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