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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미세먼지 저감기술', 2019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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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현장심사에서 기술보유 장비 현장검증을 하는 모습.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현장심사에서 기술보유 장비 현장검증을 하는 모습.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가 개발한 도시철도역 미세먼지 저감기술이 행정안전부의 '2019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大賞)'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도시철도공사가 제출한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지하철 터널 환기구에 적용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은 공기정화장치가 없던 지하철 터널에 미세먼지를 포집하는 전기 집진기를 설치해 공기를 정화하는 기술이다.

지하철이 오가며 수시로 바뀌는 풍향과 초속 13m의 강한 풍속에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외부에서 지하로 유입되는 공기와 외부에 배출되는 공기를 모두 정화해 지하 승강장이나 열차는 물론 도시 대기 개선 효과도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5회 산업안전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연구와 노력이 거둔 성과"라며 "만족하지 않고 도시철도를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만들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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