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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재단, 브런치 콘서트 '쉽게 듣는 클래식 이야기 - 모차르트와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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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해설 곁들여 귀가 열리는 클래식 공연, 12/11(수) 오전 샌드위치·커피와 함께

'모차르트와 샌드위치' 포스터. 어울아트센터 제공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클래식 음악에 해설을 곁들인 공연 '쉽게 듣는 클래식 이야기–모차르트와 샌드위치'를 12월 11일(수) 오전 11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 무대에 올린다.

쉽게 듣는 클래식 이야기는 유명 작곡가를 중심으로 클래식 음악에 대해 알아보는 마티네(주간 공연) 시리즈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마련한 '바흐와 샌드위치'에 이어 올해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의 주요 곡들을 들어 본다.

'모차르트와 샌드위치' 해설을 맡은 이재진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어울아트센터 제공

이번 공연은 이재진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해설로 진행한다. 음악을 구성하는 3대 요소와 고전주의, 빈 고전파 3인 이야기 등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친절한 내용을 다룬다.

이날 CM앙상블이 모차르트의 기악곡 중 디베르티멘토 제17번 D장조 K.334 3악장과 아이네 크라이네 나흐트무지크 K.525 1악장, 클라리넷 콘체르토 A장조 K.622 2악장, 호른 콘체르토 제4번 K.495 3악장을 연주한다.

이 밖에 소프라노 윤성회와 베이스 전태현이 모차르트 3대 오페라인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의 대표 아리아 '밤의 여왕', '이제는 날지 못하리', '그대의 손을 잡고'를 노래한다. 또 피아니스트 서인애가 모차르트 피아노 소품곡 '작은별' 변주곡과 '터키 행진곡'을 연주한다.

관람객에게는 공연 시작 전 샌드위치와 커피를 제공한다.

전석 1만원, 문의 어울아트센터 053)32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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