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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자동소총 무장요원 배치…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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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트럼프 대국민 연설은 없을 것"

이란계 미국인들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 주변에 모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를 겨냥한 공습을 승인한 데 대해 지지를 표시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란계 미국인들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 주변에 모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를 겨냥한 공습을 승인한 데 대해 지지를 표시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발사 직후 백악관 경계가 강화됐다.

7일 미국 비밀경호국 당국자는 "모든 경호 대상자들을 둘러싼 위협적인 환경을 계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CNN이 전했다. CNN은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백악관 인근의 주요 포인트에 배치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긴급 안보 회의를 소집해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밤 대국민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이 고조됐었다. 하지만 참모들은 연설 준비를 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라고 한 당국자가 CNN에 전했다.

이란은 8일(현지시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알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AP통신이 이란 국영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 기지 2곳에 대해 10여발이 넘는 이란의 로켓포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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