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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통합신공항 사전투표 때 가슴 뭉클, 긴장 끈 놓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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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김주수(사진) 경북 의성군수는 19일 "통합신공항 이전을 위한 사전투표 결과가 군위에 12.96% 앞섰지만 당초 설정한 목표에는 못 미쳤다"며 "21일 본투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사전투표 첫날부터 수백명의 군민이 줄을 길게 늘어선 풍경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영하의 날씨 속에 손자, 손녀 손을 잡고 투표장에 나타난 어르신들, 청년들의 모습을 보고 전 군민이 의성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의성이 통합신공항 유치에 나선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지방소멸 위험지수 전국 1위에 올라있는 만큼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나 다름없다"며 "의성이 사전투표율에서 군위보다 앞설 수 있었던 이유 또한 여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후보지는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1시간 거리에 있고, 한강 이남 충청권과 호남권, 강원권 등지에서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3천200m 이상 활주로 건설로 장거리 노선, 해외 정기노선 취항을 통한 동남권 관문 역할이 가능한 확장성이 최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특히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선정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8일 이전부지 선정 기준을 군위와 의성 주민 주민투표 결과로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며 "이후 진행될 부수적인 선정 절차 역시 주민투표 결과를 존중해 진행될 것으로 믿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유치 시작부터 군위와의 공동 발전, 상생을 강조해왔다"면서 "21일 주민투표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아무 조건 없이 깨끗하게 승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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