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래를 위한 준비, 독서] 전문- 독서는 유용한 학습 도구, 좋은 입시 전략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데 독서는 좋은 길잡이다. 지적 호기심을 채워 학습 의욕을 높이고, 학생부 기록을 풍부하게 만든다. 고교생들에겐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곧 다가올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 책을 고르는 대구 호산고 학생들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데 독서는 좋은 길잡이다. 지적 호기심을 채워 학습 의욕을 높이고, 학생부 기록을 풍부하게 만든다. 고교생들에겐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곧 다가올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 책을 고르는 대구 호산고 학생들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책을 읽는 건 여러모로 유용하다. 고교생들에겐 좋은 학습 도구이자 방법이다.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채워 나가는 건 학습 동기를 불러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된다. 입시 준비 전략으로 효과적이다. 독서는 학생부 내용을 좀 더 풍성하게 만든다.

하지만 책을 읽을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많지 않다는 게 문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짬을 내 책을 읽기는 더욱 쉽지 않다. 공교롭게도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한숨 돌릴 시간이 생겼다. 그렇다면 어떤 책을 읽는 게 좋을까.

진학 계획에 맞춰 필요한 책을 읽어두자. 가벼운 마음으로 흥미 있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도 좋다.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권장 도서를 찾아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두 차례에 걸쳐 문학과 예술, 인문·사회와 과학 분야로 나눠 읽을 만한 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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