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날씨 3월 19일 최고기온 20도 넘긴다

3월 3주 내내 맑은 날씨

코로나19 사태로 휴교,휴무,휴업 등으로 대구경북 지역경제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봄꽃이 활짝 펴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13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진달래가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듯 연분홍빛으로 활짝 폈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코로나19 사태로 휴교,휴무,휴업 등으로 대구경북 지역경제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봄꽃이 활짝 펴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13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진달래가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듯 연분홍빛으로 활짝 폈다.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대구 날씨는 3월 3주부터 완연한 봄 날씨로 진입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대구는 올해 처음으로 최고기온이 20도를 넘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21도로 예상되는 것.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오는 주말 이틀 동안은 ▶14일(토) 10도 ▶15일(일) 11도로 앞서 3월 들어 10도 중반대까지도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다 ▶16일(월) 11도에 이어 ▶17일(화) 17도 ▶18일(수) 17도로 크게 높아지더니 ▶19일(목) 21도 및 ▶20일(금) 20도를 기록하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 주 주말 낮 최고기온은 ▶21일(토) 19도 ▶22일(일) 19도.

이는 16일을 제외하면 평년 대비 조금 높은 수준이다.

또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3월 3주 내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3월 3주 낮 최저기온는 영하 1도에서 7도까지 기록, 계속 높은 일교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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