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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경산' 이권우 "윤두현, 불법문자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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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관계 밝히고 사실일 경우 후보직 사퇴 촉구"

이권우
이권우

◆경산=이권우 무소속 후보가 7일 "제3자가 특정후보 지지를 부탁하는 불법 선거운동이 경산에서 일어나 부끄럽다. 윤두현 미래통합당 후보는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법으로 후보자 본인만이 할 수 있는 동보문자를 1만8천건이라는 엄청난 양을 발송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우선 이런 불법을 저지르기 위해 1만8천건의 인명 데이터가 있어야 하고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 과연 비용과 데이터를 누가 전달했는지 충분히 추측할 수 있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문자로 지지를 부탁한 후보가 가장 큰 수혜자다. (그 사람은 바로) 동보문자에 지지후보의 대상인 윤두현 후보"라며 "불법문자에 연관된 후보는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고 사실일 경우 후보직에서 사퇴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미래통합당 중앙당과 경북도당은 이번 불법선거운동 사전을 철저히 조사해 후보자사퇴 등 특단의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며 "검찰은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갖고 투표를 하도록 조속히 이번 사건을 수사하여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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