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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3040·노인 세대 비하 논란 김대호 관악갑 후보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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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김대호 미래통합당 후보. 연합뉴스
4.15 총선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김대호 미래통합당 후보.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김대호 후보를 제명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김대호 후보는 6일 30대와 40대를, 7일에는 노인 세대를 지칭, 특정 세대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오늘 당 지도부가 김대호 후보의 있을 수 없는 발언과 관련해 제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 저녁 당 윤리위원회 개최 등의 절차를 통해 김대호 후보에 대한 제명이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명 확정시 김대호 후보는 후보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이는 후보 등록 무효 사유에 해당돼, 김대호 후보는 무소속으로도 나설 수 없게 된다. 미래통합당은 관악갑 선거구는 포기하고 이번 총선을 치르는 '극약 처방'을 하는 셈이다.

김대호 후보는 앞서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서울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30대 중반에서 40대는 논리가 없고 무지하다"는 등의 발언을, 7일 한 지역방송 주최 서울 관악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이가 들면 장애인이 된다"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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