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10일 오전 9시 기준 630명(사망자 25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2세 남성은 지난달 27일 경산에서 약사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던 어머니(52)와 밀접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약사는 지난 2월 18일과 3월 3일 약국을 찾은 코로나19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61세 여성 확진자는 서요양병원 종사자로 병원내 감염을 우려해 숙박시설에서 격리 도중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이로서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70명(환자 53명,종사자 17명)으로 늘었다.
한편 총 630명의 확진자 중 퇴원자는 3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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