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5 총선] '구미을' 김봉교 "전략공천 파행, 총선 통해 심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봉교
김봉교

◆구미을=김봉교 무소속 후보가 14일 "8년의 경북도의원 생활과 3개월여 걸친 예비후보로서의 활동을 통해 진짜 구미 사람, 진짜 구미 보수 심부름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장기간에 걸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 문재인 좌파정권의 소득 주도 성장 경제 정책은 우리들을 고통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촌 들녘에서 농민 여러분과 만나 얼싸안고 울어보기도 했고, 공단으로 향하는 근로자, 맞벌이 부부,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학생들과 늘 함께하면서 그들의 미래와 지역을 걱정해 왔다"며 "지역을 알아야 지역을 위해 몸을 바칠 수 있고, 민심을 제대로 읽어야 민심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어느 날 갑자기 전략 사천을 받은 잘못된 경선을 납득할 수 없어 지역민 대표로서 민심의 강물 속으로 뛰어들기로 했다. 승전고를 울리고 잠시 떠난 정치의 고향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전략공천의 파행을 반드시 이번 총선을 통해 심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