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강승구)와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대용)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대구지사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 소속 6천여 회원사가 십시일반 동참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강승구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힘을 합쳐서 극복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김대용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전국의 회원사가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기업 간 교류 활동을 통해서 서로 다른 기술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융합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자 1994년에 설립된 경제인 단체이며, 전국 13개 지역연합회, 265개 융합회, 6천200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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