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신예 뮤지션들의 컬래버레이션 요청이 쏟아지고 있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뷔에게 협업을 요청하는 아티스트들은 대표적으로 코난 그레이를 비롯, 뉴호프클럽, 조니 스팀슨, 제레미 주커, 핑크스위츠(Pink Sweat$)등이다. 이들은 뷔와 마찬가지로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싱도 겸업하는 아티스트들이다.

'코난 그레이'는 'MTV AUSTRALIA'에 출연해 "태형. 나는 그를 사랑한다. 그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를 만들고 싶다. 뷔를 꼭 한 번 만나고 싶다",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에서는 "뷔가 나를 언급해줘서 감동받았다. 뷔와 함께 노래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하며 콜라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뷔가 '조니 스팀슨'의 'Flower'를 따라 부르는 영상을 본 스팀슨은 "언젠가는 뷔와 함께 노래 부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최근 뷔의 'Sweet Night'을 듣고 "대단한 곡이다. 뷔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멋지다"는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뉴 호프 클럽의 음악을 많이 듣고 있으며 그런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고 뷔가 밝히자 '뉴 호프 클럽'의 멤버 블레이크 리처드슨와 리스 비비는 "뷔 우리 같이 작업하자. 연락을 줘"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뉴 호프 클럽'의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BTS×NHC?" 멘션과 뷔가 V라이브에서 그들을 언급하는 장면을 캡처해서 올리기도 했다.
Comethru로 인기몰이중인 제레미 주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Comethru가 한국에서 인기있는 것을 아느냐는 질문에 "방탄소년단 뷔의 트위터를 보기 전까지는 몰랐다.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한국에 가본 적도 없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국 팬들이 늘어났다. 참 신기했다. 뷔와 연락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뷔가 팬들에게 추천한 '17'의 주인공 핑크스위츠(Pink Sweat$) 역시 "태형 17을 같이 부르자"고 화답했다. 핑크스위츠는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따뜻한 분위기의 곡을 감미롭고 섬세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알앤비 싱어송 라이터이다.
힐링을 주며 편안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노래하는 뷔와 음악적 감성이 통하는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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