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인 (사)안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현상)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4일과 다음 달 19일 두 차례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안동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생활용품 1억2천50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14일 안동시 백조공원 다목적광장에서 경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군 수행기관 59개소가 모인 가운데 배분 행사를 가졌다.
조현상 안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물품 전달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처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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