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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내달 8일 원내대표 선출…주호영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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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비대위원장 미선임 시 차기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

미래통합당 김무성(왼쪽부터), 정진석, 주호영, 장제원 의원 등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무성(왼쪽부터), 정진석, 주호영, 장제원 의원 등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내달 8일 당선자 총회에서 제21대 첫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22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통합당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일 다음 날인 5월 8일에 당선자 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잠정 확정했다"고 전했다.

당내에선 그동안 대표 권한대행인 심재철 원내대표가 총선에서 낙선하자 21대 회기 시작 전 새 원내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현재까지 3선이 된 김태흠 의원이 공개적으로 원내 대표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5선 고지'에 오른 주호영 의원도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은 상태이다. 조경태 의원 등도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4선 중에는 21대에 새로 원내에 입성하는 권영세·박진 당선인의 출마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영남권 3선이 된 김도읍·장제원 의원과 조해진 당선인, '개혁보수' 성향인 수도권 3선 유의동 의원도 후보군이다.

무소속으로 4선에 성공해 복당을 신청한 권성동 의원은 앞서 차기 원내대표 경선 도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군으로는 '정책통'으로 꼽히는 김상훈·송언석·추경호 의원, 수도권을 지역으로 둔 송석준 의원 등 재선급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결정해 선출된 비대위원장의 입장에 따라 차기 원내대표 선출일은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

만약 내달 8일까지 비대위원장 선임을 마치지 못하면 선출된 차기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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