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폐렴 악화로 끝내 숨졌다.
22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5세 여성(예천 20번)이 숨을 거뒀다.
이 여성은 재가요양보호사로 활동하던 지역 확진자(64·여·예천 15번)에서게 감염됐으며, 고혈압과 파킨슨병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 여성은 고령의 기저질환자인 탓에 대학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했지만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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