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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실습용 차량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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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로부터 아우스빌둥 교육용 자동차 아우디 A4 1대를 기증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영남이공대학교 자동차과 한승철 교수, 박찬규 교학부총장.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로부터 아우스빌둥 교육용 자동차 아우디 A4 1대를 기증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영남이공대학교 자동차과 한승철 교수, 박찬규 교학부총장.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최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로부터 교육실습용 차량 '아우디 A4'를 기증받았다.

이번 차량 기증은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 진행되는 영남이공대학교 자동차과의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앞서 영남이공대는 2019년 2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영모터스와 체결한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에 따른 아우디 A6차량을 기증을 시작으로, 지난 10월에는 아우스빌둥 교육용 아우디 A7과 A5 2대를 기증 받고 올해 아우디 A4 1대를 더 기증 받았다.

국내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한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독일계 자동차 기업인 다임러 트럭 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BMW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가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의 이론교육 30%와 직업 현장에서의 실무교육 및 근로 70%로 대학과 현장을 오가는 이원화 교육을 총 3년(군 복무 기간 제외) 과정으로 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전문학사 학위수료 및 독일연방상공회의소 발행 인증서가 수여되며, 아우스빌둥 참여기업의 자동차 정비분야에서 근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같은 우수기업의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참여와 지원은 아우스빌둥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나아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산업체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이 최대한의 교육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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