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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공공화장실에서 종로구청 여성안심 보안관이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장비를 검색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시 중단했던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공공화장실에서 종로구청 여성안심 보안관이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장비를 검색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일시 중단했던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여성안심 보안관' 서비스를 이날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사옥의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에 쓰이는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경찰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연구동 내 여자 화장실에서 휴대용 보조 배터리 모양의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현장에서 문제의 불법 촬영 기기를 수거한 뒤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가 특정되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증거물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했다.

KBS 측은 "범인 색출을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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