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철 기자 mom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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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칼럼] 美 대선과 트럼프 리스크, K-배터리

    [데스크 칼럼] 美 대선과 트럼프 리스크, K-배터리

    미국 대통령 선거판이 요동(搖動)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에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트럼프 대세론'에 힘이 실리면서 국내 산업계에 비상(非常)이 걸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기, 수입 자동차 추가 관세 등 '미국 우선주의' 공약이 현실화하기 때문이다.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업종은 배터리 산업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트럼프 리스크'가 아시아 배터리 제조업체들을 불확실성 속으로 몰아붙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산업연구원도 한국 배터리 업체가 IRA 효과로 미국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투자 위축과 실적 악화를 피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IRA는 미국이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생산의 중심지가 되겠다는 목표에서 시행됐다. 미국에서 배터리를 생산할 때마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면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혜택까지 주어진다. 지난해 한국 기업의 미국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42.4%로, 일본(40.7%)을 추월(追越)했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현지 공급망을 구축하고 제조 공장 건설에 주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으로 IRA 지원 규모까지 축소된다면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최악의 경우 보조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2차전지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대구경북 산업계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피할 수는 없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지역 배터리 소재 기업의 실적이 악화된 상황에서 '트럼프 리스크'까지 닥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高調)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정책은 관세 인상이다. 그는 미국보다 관세가 낮은 나라들에 일률적으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자동차에 대해 최대 200% 관세를 부과하는 등 '관세 폭탄'을 공언(公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 공약이 현실화하면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상대국에 압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대미(對美) 무역수지는 287억달러 흑자를 내며 2022년 기준 연간 흑자 규모를 뛰어넘었다. 전 품목에 10% 관세가 부과되면 지역 수출입 업계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지난달 미국은 대구 지역의 최대 수출국이었다. 경북 기업의 대미 수출액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 비중을 차지했다. 정부는 트럼프 리스크 대처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摸索)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이미 트럼프 행정부를 경험한 적이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협상을 통해 성과를 과시하는 것을 좋아한다. 앞으로 명분을 실어 주고 이익을 취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즉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그의 포퓰리즘적 스타일로 시장의 변동성은 커지고 특정 국가와 산업이 피해를 입는 현상도 반복될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과 행동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정부는 실리를 추구하는 냉철한 자세로 배터리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정부는 IRA 폐지가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손해라는 것을 현지에 알려야 한다. 한국 기업의 배터리 투자가 중단되면 생산기지가 들어선 곳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한국과 미국은 서로 공생(共生)하고 번영(繁榮)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2024-07-24 18:38:41

  • (신)안동김씨 효행 담은 '양천세헌록을 말하다' 세미나 성공리 개최

    (신)안동김씨 효행 담은 '양천세헌록을 말하다' 세미나 성공리 개최

    (신)안동김씨 사직서령공파 영해문중은 지난 20일 영덕문화원에서 청중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세헌록을 말하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천세헌록은 축산항 입구 도치머리에 서 있는 정효각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1830년대 영해부 남면 양장동(현재 축산2리)에 신안동김씨가 살고 있었다. 병형-성균-제진 3대가 효행이 뛰어났다. 이에 영해부를 중심으로 경상도, 충청도 등의 유생들이 그들을 포상하라는 상소를 23번 올렸다. 그 결과 1857년 철종으로부터 정려를 받아서 1867년 정효각이 건립된 것이다. 정효각의 편액은 우의정을 지낸 민규호가 적었고 예조판서를 지낸 김병교가 적은 정효각기라는 현판이 있다. 김병형과 김성균에 대한 양대의 비석이 정효각내에 서있다. 이들 상소문과 함께 김제진과 그 동생인 김관진이 받은 편지글 등이 모아져서 후세에 전해져 왔다. 이들을 모아서 김수동 선생이 양천세헌록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1989년 김진현에 의해 양천세헌록이 필사본으로 책자로 만들어졌다. 그 번역작업으로 한글판 양천세헌록이 3년 전에 출간됐고 이번에 출판 기념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날 김상근 총무의 사회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김관현 회장의 개회사, 김광열 영덕군수와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양천세헌록 소개, 신창호 고려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의 양천세헌록의 의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수태 충남대 교수와 이완섭 영덕문화원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2024-07-22 15:17:17

  • (주)윤성산업개발, '2024 도로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주)윤성산업개발, '2024 도로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

    (주)윤성산업개발은 지난 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도로의날 기념식'에서 친환경 아스팔트혼합물 제품 개발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도로의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경부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도로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한다. 지난 2021년 최유승 대표가 탄소중립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주)윤성산업개발이 대통령 표창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주)윤성산업개발 최유승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이 또다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탄소저감형 아스팔트혼합물과 올해 개발이 완료된 저가열 아스팔트혼합물로 우리나라 아스콘 업계의 친환경 선두주자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2024-07-07 19:07:58

  • 최유승 고령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최유승 고령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노력"

    고령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가얏고 마을 문화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25·2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고령로타리클럽은 전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 전달식도 했다. 최유승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테마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뜻을 존중하는 회장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에서 "최유승 신임 회장은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 테마 정신을 누구보다 훌륭하게 실천할 분"이라면서 고령 로타리클럽이 발전하고 나아가 고령군을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고령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따뜻한 배려의 손길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주어 웃음소리가 넘치는 고령군을 만드는 데 원동력이 됐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2024-06-30 16:14:02

  • [화촉] 이철구  동도초등학교 교장 자녀 결혼

    [화촉] 이철구 동도초등학교 교장 자녀 결혼

    ▶이철구 (동도초등학교 교장,매일탑리더스아카데미 14기 회원) ·박수경 씨 차남 형엽 군,장희식·박명화 씨 딸 유현 양.6월 29일(토) 오전11시.호텔수성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대구 수성구 용학로 92-4)

    2024-06-11 14:32:41

  • [데스크 칼럼] 젠슨 황, 이재용 그리고 황병우

    [데스크 칼럼] 젠슨 황, 이재용 그리고 황병우

    미국의 엔비디아는 요즘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이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조9천억달러로, 코스피 전체 시총의 2배에 육박한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대만 출신으로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1993년 엔비디아를 창업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가죽 재킷을 걸친 젠슨 황의 일거수일투족에는 세계 최고 연예인급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진다. 세계 언론이 주목하는 그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는 한국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도 움직인다. 삼성전자는 AI 시대의 핵심 메모리 반도체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최대 수요처인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D램 시장 1위지만 HBM 시장의 주도권은 SK하이닉스에 내준 상황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서도 대만 TSMC와의 점유율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화불단행(禍不單行)이라는 말처럼 노조는 사상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한 상태다. 과거 혁신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삼성전자의 위기가 남 일 같지 않다는 기업이 많다. 방심하고 안주하는 순간 뒤처진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32년 만에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대구은행의 도전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대구은행은 'iM뱅크'로 새 출발을 시작했다. 대구은행은 그동안 전국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모범적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은행은 지역민들에게 이웃과 같은 은행이다. IMF 등 금융산업이 위기를 맞을 때마다 지역민들은 합심해 대구은행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일각에서는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을 떠나 영업 환경이 좋은 곳으로 옮겨간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앞으로는 지역민들이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온다. 은행산업의 경쟁을 촉진하는 메기가 아니라 미꾸라지가 될 것이라는 비아냥도 들린다.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은 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수도권에 있는 자금을 대구로 환류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구경북에서 안주하지 않고 돈이 몰린 수도권에 진출해서 돈을 벌어오겠다는 자신감으로 들린다. 피처폰에서 스마트폰 전환을 외면한 노키아, PC에서 모바일로의 변화를 경시한 인텔, 세계 최초로 노트북을 출시한 도시바 등 한때 세계 경제계를 주도했지만 순식간에 몰락한 기업은 수없이 많다. 기업이 위기에 처하는 것도, 성장하는 것도 모두 CEO의 리더십에 달렸다. 어려움에 처한 대부분의 기업은 자만심이 지나치고 혁신이 부족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AI와 전기차, 플랫폼을 둘러싸고 세계는 기술 패권 전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기술 혁신과 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CEO의 필수 덕목으로 떠올랐다. 엔비디아의 비공식적인 기업 모토는 '우리 회사는 폐업까지 30일 남았습니다'라고 한다. 젠슨 황이 첫 제품 실패 뒤 절치부심 끝에 두 번째 제품을 출시했을 무렵, 자금 부족으로 한 달밖에 버틸 수 없는 절박한 심정에서 나왔다. 고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경영 철학도 '끊임없는 위기의식'이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DGB금융지주 황병우 회장을 비롯해 한국의 CEO들이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삼성전자가 AI 반도체 주도권을 되찾고, iM뱅크가 시중은행 안착에 성공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2024-06-05 18:52:35

  • 달구벌스포츠클럽 김윤수, 제6회 안동 백암배 아마바둑대회 우승

    달구벌스포츠클럽 김윤수, 제6회 안동 백암배 아마바둑대회 우승

    달구벌스포츠클럽 김윤수(동신초5) 군이 제6회 안동시 백암배 아마바둑대회에서 초등 고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안동시 백암배 아마바둑대회는 대구경북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학년과 수준별 대회로 진행됐다. 달구벌스포츠클럽 김 군은 2023년 5회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해수 전임강사는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바둑 종목의 저변 확대와 학생선수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은 북구 복합스포츠타운 내 다목적체육관과 체육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 발전으로, 우수선수 육성과 기초 종목 저변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4-06-04 16:21:29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 청소년 찾아가는 통일교육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 청소년 찾아가는 통일교육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협의회장 이호경)는 3일 대구 오성중학교 대강당에서 오성중 1~2학년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찾아가는 통일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는 한국총연맹 경상북도지부 민주시민 교수이자 통일교육원 강사로 활동하는 북한이탈주민 최금희 강사가 '동갑내기 북한 친구 알아보기'를 주제로 50분간 강연을 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과 퀴즈로 교육과 환경 등 다양한 북한의 문화를 배우며, 통일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2024-06-04 11:28:02

  • 대구지방세무사회, '일상으로 스위치 ON' 후원금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 '일상으로 스위치 ON' 후원금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23일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쪽방 거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인 '일상으로 스위치 온(ON)'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 주민의 적절한 의료비 지원, 쪽방 주민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재만 회장은 "최저생계비로 생활하는 쪽방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비 지원을 통해서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자립·자활을 도모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백천사회복지관에 매월 40만원씩 후원하기로 하는 등 최근 2년간 성금으로 1억7천여만원을 대구·경북의 지역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

    2024-05-23 16:15:20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 동구 동촌동위원회, 어르신 효잔치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 동구 동촌동위원회, 어르신 효잔치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시 동구 동촌동위원회(위원장 김차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대구선 동촌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350여명을 초청해 '어르신 국수 대접' 행사를 열었다. 김차순 위원장은 자비로 제1회 사랑의 국수 대접 행사를 마련했으며, 국수와 떡 등 2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김차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시랑나눔 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05-06 18:52:20

  • '스타워즈' 배우 해밀, 5월 4일 백악관 방문한 까닭은?

    '스타워즈' 배우 해밀, 5월 4일 백악관 방문한 까닭은?

    할리우드 대작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 역으로 유명한 배우 마크 해밀(72)이 3일(현지시간) 백악관을 '깜짝' 방문했다. 해밀은 이날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뒤 백악관의 브리핑룸에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과 함께 나타났다. 해밀은 바이든 대통령이 즐겨 착용하는 조종사용 선글래스를 쓰고 들어와 브리핑 연단에 올라 "방금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대통령)는 내게 이 조종사 안경을 줬다"며 "나는 이 물건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해밀은 "대통령을 만나러 백악관에 와달라는 요청을 받게 돼 영광이었다"며 자신은 당초 5분 정도의 만남을 예상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모든 사진과 집무실 내부를 자세히 보여줬다고 전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을 편하게 '조'라고 부르라고 말했고, 이에 해밀이 "'조-비완 케노비'로 불러도 될까요?"라고 묻자 바이든 대통령이 아주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오비완 케노비는 스타워즈에서 전설적인 '포스'를 지닌 제다이 기사로, 주인공 스카이워커의 스승 역할을 하는 존경받는 인물이다. 해밀은 오비완을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과 합쳐 '조-비완'으로 부르며 경의를 표한 것이다. 이날 백악관 측은 해밀이 바이든 대통령을 방문한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미 언론은 바이든 대통령 측이 재선을 앞두고 유명 인사들의 지지를 결집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래 전부터 민주당원이자 바이든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해밀은 이달 1일부터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하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해밀은 지난 1일 "바이든의 재선에 대한 여러분의 갈증이 사그라지지 않기를!"이라고 썼고, 이날(3일) 오전에는 "공정한 선거를 훔치려던 사람이 다시 출마하도록 허용된 것이 터무니없는 것이기를"이라고 썼다. 한편 미국에서 5월 4일은 '스타워즈의 날'로 불린다. 스타워즈 속의 유명한 대사 "포스가 당신과 함께하기를"(May the force be with you)의 앞 구절 '메이 더 포스'와 5월 4일을 뜻하는 영어 표현 '메이 더 포스'(May the fourth)가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에서다.

    2024-05-04 15:03:22

  • 대구지방국세청, 영천상공인과  소통 간담회 실시

    대구지방국세청, 영천상공인과 소통 간담회 실시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24일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에서 지역상공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영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윤종건 청장,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미애 경주세무서장, 윤재복 영천지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손동기 상공회의소 회장 등 영천지역 상공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윤종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계신 기업인들을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충분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울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에 손동기 회장은 "마음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오늘 이 자리가 정말 의미있고, 국세청과 기업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서 더 나은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행정 운영방향, 신고·조사·납부단계 세정지원 제도, 가업승계 컨설팅 등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윤종건 청장 주도 하에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 납세자들과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4-26 10:30:00

  •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24일 온에이치알디(대표 심승환)와 교육업무협약 체결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24일 온에이치알디(대표 심승환)와 교육업무협약 체결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노원안경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동현)는 24일 온에이치알디(대표 심승환)와 교육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특화 교육은 대구시 북구 소재 안경 제조 소공인과 예비소공인, 근로자와 취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온에이치알디가 교육협력을 통해 안경산업 재직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맞춤형 특화 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안경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A to Z ▷안경 제조 미래대비 세무전략 ▷안경 쇼츠 제작을 통한 신규 판로개척 ▷소공인 지원사업을 활용한 스케일업 성공사례 등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이번 소공인 특화교육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안경 제조 소공인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안경특구지역인 대구시 북구 소재 안경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교육 이외에도 제품화 지원사업, 마케팅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온에이치알디 심승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경 제조 소공인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어지도록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15:45:12

  •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 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에 성금 전달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 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에 성금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7일 경산에 위치한 백천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이재만 회장과 서정철 부회장은 백천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매달 4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만 회장은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성금이 우리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최근 2년간 성금으로 1억 7천여만원을 대구경북의 지역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

    2024-04-18 11:17:33

  • [데스크칼럼] TK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급선무

    [데스크칼럼] TK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급선무

    4·10 총선 이후 한국 경제가 고물가·고환율·고금리라는 '신(新) 3고(高)' 난관에 봉착했다.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덮치면서 금융 시장은 출렁인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을 천명하면서 3고 현상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크다. 어려운 가계를 괴롭힌 고금리 기조가 조기에 바뀔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낮아졌다. 한국도 4분기쯤 금리 인하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환율과 유가 상승은 수입 물가에 반영돼 국내 물가를 끌어올린다.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6월 말까지 추가 연장했다.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은 새로운 대책이 아니어서 물가 추세를 바꿀 만한 대책은 아니다. 공공요금도 변수다. 정부는 하반기에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무 상황, 국제 연료 가격을 고려해 전기·가스 요금 추가 인상을 검토할 방침이다.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번 중동 사태로 지정학적 위기에 취약한 한국 경제 체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올해 2%대 초반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소비와 건설투자 등 내수는 계속 부진해 체감경기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가계의 살림살이는 팍팍해지고 있고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체감경기가 나빠지면 수요는 더욱 줄어들고 경제는 활력을 잃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를 극복하는 게 급선무다. '대파'로 상징되는 고물가가 정권 심판에 불을 지폈다. 국민들은 정부와 여야가 정치적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힘을 모아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나서라고 회초리를 든 것이다. 여야 모두 제자리로 신속히 돌아가야 할 때다. 과일값처럼 가격이 급등한 품목에 돈을 풀어 할인 지원을 하는 식의 대증요법이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 대구경북(TK) 시도민들은 국민의힘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25명의 TK 당선인들은 이제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차례다.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까. 정부와 함께 민생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대구 미래 먹거리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21대 국회의 시간은 아직 한 달여 남아 있다. 남은 한 달 동안이라도 존재감이 없다는 이미지를 불식하고 일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 지역의 현안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처리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저장시설이 꽉 차 원전 가동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방폐장 건설 특별법은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다.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대구의 부동산 시장은 암울하다.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들의 신음 소리가 가득하다. 당선인들은 대구경북 미래 먹거리 개발에 힘을 모아야 한다. '파이(π)밸리 프로젝트' 성공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은 시급한 과제다. 지역 경제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뛰어야 한다. 여야에 지난 총선은 민심의 뜨거운 회초리를 경험한 선거로 기억될 것이다. 대구경북 25명을 포함해 22대 국회를 이끌어 갈 국회의원 300명이 얼마나 진정으로 지역 경제와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지를 국민들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 당선인들에게는 앞으로 4년이라는 시간이 있지만, 지방선거와 대선이 다가오고 있어 경제와 민생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25명의 TK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존재감을 보여 줄 때다.

    2024-04-17 18:35:33

  • 사단법인 대구식품협회, 국립 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대구식품협회, 국립 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사)대구식품협회(회장 김성열)와 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소장 정성근)는 4일 경북대에서 공동 발전과 교류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2024-04-07 16:43:27

  • 포스코 부진에 포항 세수 전국 최하위…국세청, 1분기 국세통계 공개

    포스코 부진에 포항 세수 전국 최하위…국세청, 1분기 국세통계 공개

    지난해 12조원에 가까운 체납액을 현금 징수했지만 추징해야 할 체납액은 더 늘어 18조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포스코 실적 부진 영향으로 포항 세무서의 지난해 세수는 전국 133개 세무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세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1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했다. 지난해 현금으로 징수한 체납액(현금정리 금액)은 11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천억원(2.6%) 늘었다. 체납액 징수 증가세에도 걷어야 할 체납액은 더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체납액(정리중 체납액)은 전년보다 2조1천억원(13.5%) 늘어난 17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리중 체납액은 2022년 15조6천억원으로 전년(11조5천억원)보다 약 4조원(34.5%) 급증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10% 넘게 늘었다. 지난해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 체납자의 재산을 추적해 징수한 세금은 2조8천800억원으로 전년보다 3천200억원(12.5%)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133개 세무서 중 세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남대문 세무서였다. 세수는 20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포항세무서는 2022년 포스코 실적 부진 영향으로 세수가 804억원에 그쳐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년 95위에서 38계단이나 하락한 결과다. 포스코홀딩스의 2022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6.7% 감소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생산 중단 등 피해에 더해 글로벌 철강 수요 부진 등 악재가 겹친 영향이다. 지난해 국세청 세수는 335조7천억원으로 전년(384조2천억원)보다 12.6% 감소했다. 관세 등까지 포함한 총국세에서 국세청 세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97.6%로 전년(97.0%)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2024-03-28 17:39:29

  • 대구지방세무사회, 하나은행 MOU 체결

    대구지방세무사회, 하나은행 MOU 체결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20일 대구 중구 하나은행 중앙지점에서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대표 조상래)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이재만 회장과 류영애 부회장, 서정철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에서는 조상래 지역대표, 전병완 부장, 박희준 과장이 참석했다.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에게 금융업무 처리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동반성장을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조상래 지역대표는 "오늘 협약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폭넓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2024-03-24 18:15:14

  • 한국신문협회 마케팅협의회 회장에 오병철 문화일보 독자마케팅국장 재선임

    한국신문협회 마케팅협의회 회장에 오병철 문화일보 독자마케팅국장 재선임

    한국신문협회 산하 마케팅협의회는 15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병철 문화일보 독자마케팅국장을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정기총회까지다. 부회장에는 김정훈 세계일보 독자서비스국장, 이종훈 동아일보 마케팅본부장, 전승호 한국일보 독자마케팅국장, 문익기 강원일보 이사, 최원우 매일신문 독자서비국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사에는 김현수 독자서비스국장 등 17명을, 감사에는 장병문 한국경제 독자서비스국장을 각각 선출했다. 오 회장은 인사말에서 "마케팅협의회는 그동안 전 회원사들과 각종 현안을 협의하고 신문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신문시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케팅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판매·마케팅 담당 임원 및 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판매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70년 7월 22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36개 주요 신문사와 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2024-03-18 17:01:07

  • 대구지방세무사회, (사)대구YWCA MOU 체결

    대구지방세무사회, (사)대구YWCA MOU 체결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15일 대구시 남구 대구YWCA(회장 김연희)와 사회공헌과 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 이재만 회장과 이광욱 연수이사가 참석했으며, 대구YWCA에서는 김연희 회장, 최윤정 사무총장, 황상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만 회장과 김연희 회장은 상호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연희 회장은 "대구YWCA에서 시민사회, 여성, 청소년, 환경, 나눔실천 등 다양한 분야의 중점운동을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해서 감사하다"고 했다.

    2024-03-18 1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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